불교가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고구려 소수림왕 2년(서기 372년)입니다. 백제 때에는 제15대 침류왕 원년에 불교를 받아 들였으며, 신라 때에는 법흥왕 14년에 들어와서 불교를 인정하였고 신라 사람들은 법흥왕 14년에 들어와서 불교를 인정하였고 신라 사람들은 불교를 통하여 찬란한 민족문화를 남겼고 화랑정신으로 삼국통일을 하였습니다.

고려 때의 불교는 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평안을 위하여 불교를 숭상하여 많은 불교행사를 가졌으며, 몽고의 침략을 받아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팔만대장경을 만들어 부처님의 가르침 아래 국민들의 마음을 일심동체로 하여 국가의 난리를 이겨내기도 했습니다.

이씨 조선시대에는 억불정책을 썼으며 유교를 높이 받들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지만 부처님의 진리는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임진왜란 때에는 사명대사, 서산대사, 처영대사, 영규대사가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섰으며, 병자호란 때에는 별암대사, 명조대사 등 많은 스님들이 일어나 적을 무찌르고 나라를 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