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답] 50.나 자신에게 부정적인 것은 행복을 잃은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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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답] 50.나 자신에게 부정적인 것은 행복을 잃은 것과 같습니다.

무진스님 0 1612
 
[무진암 무진스님의 즉문즉답]
50.나 자신에게 부정적인 것은 행복을 잃은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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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
 
안녕하세요. 스님.
제가 일한지 거의 한달이 되어갑니다.
 
여전히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잘해야 된다 실수하면 안된다라는
강박관념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렵게 얻은 직장이지만, 일을 하면 할수록
정신적 육체적인 피로감이 쌓여서
무리하지 말고, 그만둘까 생각중이지만,
 
다시 직장을 구해야 하는데
이도 어찌 될지 몰라서 걱정되고,
제가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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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답]
 
삼보에 귀의하옵고,
이 곳 무진암를 찾아주시어 감사드리며,
이렇게 인연을 맺어준 부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지레짐작하여 미리 걱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매사에 다른 것과 비교하여
타인보다 완벽해지려는 것은
행복한 삶을 방해 하는 요소일 뿐입니다.
 
행복이 어딘가에 있는 게 아니라
그 순간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도
각자 그 사람의 근기에 맞게
적절한 방편을 내려주기 위함으로
 
현재 고민하고 불안한 시기도
귀하에게 삶의 여정의 일부분이자
스스로를 일깨우는 과정입니다.
 
육신과 마음은 서로 소통을 하여
마음이 늘 근심 걱정에 시달리면
육체는 자연히 고통이 따르게 되므로
 
현재 자신의 행위만을 잘 살피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에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지혜롭다 하겠으며,
 
나 자신에게 부정적인 상태로는
행복의 본성을 잃어버린 것과 같기에
스스로를 온전케 일으켜야 합니다.
 
매 순간 힘든 고비가 찾아오면
관세음보살님을 간절히 불러보세요.
 
기도는 행복으로 가는 마음의 방편으로써
간절한 마음과 믿음을 통하여
희망과 용기를 더하게 됨이니,
 
중생의 고통을 모두 보살피어
간절히 부르는 이에게는
항상 옆에 머무르시는 관세음보살과 함께
 
번뇌로 일어난 감정에
온전한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공덕을 쌓아보시길 바랍니다.
 
성불하세요.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부산 무진암 주지 무진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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