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안녕하세요..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고 싶어서 인연단절부 부적을 스님께 받았습니다.

그런데 스님께서 전생에 제가 그 남자를 많이 괴롭혔기에

지금 제가 그것을 다시 되돌려 받는것이라 하셨습니다.

그 사람과 헤어지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전생에 제가 그 사람을 힘들게 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 사람과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헤어지고 싶다하여서 헤어지게 되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그 사람을 미워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그 사람과 헤어지고 싶은 마음을 갖는건..

그 사람은 술만 먹으면 사람이 난폭해지고 무서워집니다.

사람을 의심하는 말을 하고 욕을 하여서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합니다.

그 사람을 위해 부적을 주고 싶습니다.

본인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고 그렇게 술먹고 나면 많이 후회를 하고 괴로워합니다.

어떤 부적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