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신청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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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22:12
▨ 부적신청 |
어머니가 옛날분이라 정확한 생년월일은 알수 없고 호적상에는 1926년 4월 11일로 되어있어
범띠로 삼재라고 하는데 작년에도 삼재부적, 건강회복부을 구입하여 사용중 12월 2일에 넘어져
오른쪽 고관절이 골절되어 중상을 입고 인공관절로 대치하여 몇개월간의 입원치료중 어려운 고비
도 넘겨 조금씩 걸을수는 있는나 앉지를 못하여 불편한데 올해부터는 왼쪽눈에 출혈이 있어 약을
복용하고 있느나 낫지도 않고 잘보이질 않아 4월 3일에 정밀검사를 받아본후 수술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데 왜 이렇게 건강이 좋지 않고 액운이 발생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형편상 한가지 부적만 신청할려고 하는데 가장 필요한 부적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머니 생년월일 : 1926년 4월 11일(음력평달) 범띠, 생시 저녁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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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이 넘은 노모를 이렇게 염려하는.... 요즘 보기드물게 효성을 가진분이군요.
나이가 들면 누구나 병들게 마련이고 또 죽음을 맞게 되겠지만 살아있는 동안이라도
잘 해드리겠다는 귀하의 갸륵한 마음 잘 알겠습니다.
건강회복부로도 잘 되지않으면 마지막으로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병을 치료케하는 부적인
"질병쾌차부"를 한번 소지해 보기를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