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제가 2달 전에 스님에게 부적 2장을 받았습니다..

헤어진 여자친구가 돌아오게 해달라는 귀래심부와 득심부 2장을 받아서 소지하고 있었는데요..

부적을 소지하면서 부적을 굳게 믿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부적을 소지하고 있었는데도 헤어진 여자친구는 돌아오려하지도 않고 심한말까지도 들었습니다..심지어는 스토커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더군요..

짜증을 내면서 보는것도 연락하는것 조차도 싫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그 사람과 그렇게 연락이 끈겼습니다..

그 정도는 상상이상으로 심각했습니다..

그 사람과 연락이 끊긴지 한달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전 그 사람이 없으면 정말로 안되기에 하루하루를 부적만 믿고 지내게 됐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가족들과 바닷가로 휴가를 떠났었습니다..

그런데 바닷가에서 바지주머니속에 부적을 넣어둔걸 깜빡하고 물놀이를 하다가 그만 부적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적을 신청하려다 스님께서 부적으로도 안되면 최면(염력)으로 효험을 볼수도 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적을 신청하기보다는 최면(염력)을 하는게 나을것 같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최면(염력)으로 제 사연처럼 않좋게 헤어진 여자친구의 마음을 다시 되돌려서 제게 돌아오게 할수도 있나요??

제가 최면(염력)을 받을건데요..정말로 멀리 떨어져있는 제 3자의 마음을 바꿀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