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꼭 끝까지..읽어주세요..

 

돌아오지 않을 인연이라고 해도 강력하게 부적을 써서

그사람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려면

음양으로써야 이치가 맞고 잘 맞아 떨어지는데..

부적을 뭘 써야 할지 스님 꼭 좀 부탁드릴께요

저희 둘이 만나는데 그 사람을 방해하는 요소도 있어요..

솔직히..절 좋아하는 맘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확실치가 않아여..

물론 그의 사랑이 부족하여 그걸 이기지 못하고 떠난거지만,

그래도 저를 더 그리워하는 마음을 애정을 더 갖게 하고

돌아오게 하는 부적을 쓰려하는데..스님 꼭 좀 부탁드릴께요...

 꼭 좀..

꼭...꼭... 부탁드릴께요..

 

서로 연락도 안해요..

물론 연락 안하기로 한건 아닌데..

저한테 연락도 하지도 않더라구여..

다 잊어버렸나봐여...휴....

참고로 저희 둘이는...

서로 멀리 떨어져있어여..2시간 이상..거리로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그사람곁엔...다른사람이 있어여....

바쁘게 살아가고...다른여자가 늘 붙어있으니깐...

절 빨리 잊을꺼에여...........

 

 

제발.........곁에 올수만 있다면...

제가 어떤 벌을 받아도 상관없어여..

제 곁에만 있다면여...

 

 

꼭 좀 부족한 저의 글... 정성스런....아니..간절한 저의 마음이 스님께 전해져서

답변이 오길 기다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