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드려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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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3 06:56
▨ 상담 드려요.. |
너무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결혼 이제 10년이 다 되가는 주부입니다..
현재 딸아이가 하나 있고요..
연애때, 신혼초, 그리고 현재까지도 우리 부부는
수없이 다투며 살고 있습니다..
어느 부부나 다 그렇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남편은 마음은 굉장히 약하고 소심하면서
겉으로는 강하고 다 아는척, 때로는 욱하는 성질까지
가지고 있답니다.
아내인 저에게는 입에 담지 못하는 욕설도 서슴치 않고,
남들 앞에서 아내 무시해서 죽고싶을 만큼 힘든 적도 많았답니다..
이제 정말 그만 부부의 연을 끝내고 싶어요.
근데 이혼 얘기 조차 무서워서 하고 있지 못합니다.
가끔 살기 싫은거지?하고 남편이 얘기해도 그렇다고 말 못합니다.
스님...지금 몸과 맘이 너무 힘든데요.
혹시 부적의 신통함을 빌어서 헤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상담 드려요.. |
헤어지게 하는 부적으로 [이혼원만부], [남녀인연단절부]등이 있으니
부적 용도에 대한 설명을 참고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