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헤어지고 싶습니다..
은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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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17:14
남편은 1971년 5월29일(음) 오전11시경 출생,,저는 1974년 9월12일(양) 새벽4시40분 출생하였습니다..
아빠사업실패로 제가 방황할때 만나 친정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1999년10월31일결혼하여
7년째이나 아니는 없습니다..
성격이 맞지 않아 늘 외롭고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 제가 늘 조용히 지냅니다..
그러나 시댁 식구들도 맘에 들지않고 신랑은 더더욱,,,,,싫어져 하루하루가 쉽지가 않습니다..
강한 성격인데도 부모님땜에 늘 참아야 하는데.....정말 이젠 우울증까지 와서 제가 견디질 못하나..
남편은 절 너무 사랑하고 지금 현재가 너무 행복하답니다,,,
진짜 벗어나고 싶습니다..
게다가 1974년 1월3일(음)생인 친구랑 있는게 더 편하고 오히려 이 친구의 부모님이 더 편히 느껴집니다. 신랑은 무슨 대화를 하려하면 저보고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둥...호통부터 치고 나무라기 일쑤입니다..헤어지고 싶어요.....방법좀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