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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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7 19:31
▨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무신스님,
지난 7월 회사분의소개로 만난사람이 있는데요. 전 그사람이 참 맘에드는데,
그사람은 제게 별 관심이 없는듯합니다. 지금까지 두번정도 만나면서 갑자기
연락이 뜸해지거나 전화도 받지 않는듯.... 제가 이사람의 마음을 떠볼까싶어
앞으로 연락하지 않을꺼구 다른 좋은 사람만나겠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3일후
그사람에게서 자기처럼 못난 사람때문에 상처 받게 해서 미안하다며 사람 마음이 쉽게 변하는거 같지 않다며 좋은사람만날꺼라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평소의 저라면 스치는 인연에 대해 별로 연연하지 않지만, 왠지 이사람은 놓치고 싶지가 않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더라도요... ㅠㅠ
무진스님, 그사람에게 다시 연락이 오고 좋은 인연으로 결혼까지 하고 싶은데 제경우엔 어떤 부적을 가지고 있으면 될까요?
▨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
두번정도 만나도 별 관심을 끌지못한 그 사람의 마음이 귀하에게 끌려오게 하는 [심흡입부],
그 사람과 결혼까지 이어지게 하는 부적으로 [결혼해로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