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붕떠있는 듯합니다
강욱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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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1 14:54
너무나도 애들 아빠가그동안 가정에 잘하고 살았던 사람이 갑자기 눈에 무언가가 씌여서 바람이 났다고 본인은 얘기 하고 지금은 잘 마무리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애들때문에 살아야하는 맘으로 맘을 잡으려고 해도 자꾸 이상한마음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한번도 다녀보지 않은 점집이나 무당집을 다녀보았는데 가는곳 마다 아이들 명다리를 해주고 내년에 삼재가 들어오니까 삼재 막음이라고 하는건지 뭔지를 해주라 하던데 그말을 듣고 나서 더더욱 맘이 어쩔수없이 붕떠있는 듯합니다 그런데다가 집까지 이사를 가라고 하는 말이 자꾸 맘에 와 다가가와서 어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부적을 해야하는건지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