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적을 써야하는지요. 제발 도와주십시요
지상선
0
2006.09.02 22:00
스님 답답한 중생이 스님께 길을 여쭘니다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산다고 하는데 도무지 남편과 화합이 되질않네요
저도 따뜻한 사랑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고 싶습니다
남편의 바람끼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지금 만나는 여자는 그전과 너무도 다르네요
벌써 일년이 넘었어요. 달래도 보고 협박도 해보았지만 그 때 뿐이고 여전히 마음은 그쪽에 가 있으니 어찌합니까. 저만보면 남편은 화부터 냅니다. 제가 어떤 방법을 써봐도 소용이 없네요
항상 제게는 화부터 내고 인상부터 씁니다. 인연이 아닌가요.
죽고 싶을 만큼 외롭슴니다. 너무너무 비참합니다. 스님 어떻해야 좋습니까
그에 대한 반발심으로 새로 인수한 여관을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 너무나도 영업이 되질않네요
남편은 남편대로 마음이 돌아오질않고. 새로 시작한 여관업은 하루 오만원벌이도 되질않으니
너무 너무 힘들고 외롭습니다.
어떻해야 남편도 다정하게 제게 돌아오고 새로하는 여관업도 성공할수있을지 길을 열어주십시요
부처님전에 답답한 중생 길을 뭇습니다.
어떤 부적을 써야하는지요
제발 도와주십시요.남편은 59년 9월 29일 유시생이고 저는 동갑으로 12월 2일 술시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