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들렀습니다. ~ 간절하면 이뤄진데용~
핑크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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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2 22:57
예전에는 부적받고 기도해서 효험본이야기 종종 올라온것 같은데..
저도 몇가지중에 하나 하자면..
헤어진 남자친구 잊지못해 당시 호리살소멸부와.. 또하나..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부적 받고 기도했더니 2주뒤에 우연히 영화관에서 만나 서로 무척 반가워하며
인사나누었었어요..8개월동안 단한변의 연락도 마주침도 없던사람이였는데말이죠.
(참 차갑고 냉정한 사람이였지요..)
속으로..그래..이렇게라도 반갑게 보았으니..이제 됬다.. 더이상 더 많은거 원하지않아
라고 생각하며 서로 악수를 하고 헤어졌었어요. 그리고 집에오는길에 그사람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그사람 다시 저에게 만나자고 하며 오히려 그사람이 매달리더군요.
또한번 부적의 효험에 놀랐었어요
당시...저는 부적받고나서 조급했던 마음보다는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기도했던것 같아요.
물론 기도하면서 조급한 마음이든적도 있긴있었겠지만.. 그냥 그사람이 잘지냈으면 좋겠다..
어디 아프지않았으면 좋겠고.. 잘지냈으면 좋겠다. 하지만보고싶다 ^^
그런맘이였던것 같아요.
무진스님을 한번도 뵙지는 못했지만 항상 감사함 가지고있답니다.~
이번기회에 열심히 기도해보세요~
꼭 원하는게 이뤄지지않아도 분명 좋아져요.
매일매일이 행복해지고 보호받는 그런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