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님 

늘 질문만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부적을 구입하고 싶어도 부담이 되서 구입못했는데 사이버 부적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친정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는데 친정엄마랑 저랑 둘다 범띠라서 날삼재에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올해에만 집이 경매에 넘어가고 신랑은 사기죄로 구치소에서 두달있다 나오고 친정 아버지도 갑자기 실직하시고 저도 직장이 위태롭고 안좋은 일이 너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엄마랑저랑 부적을 따로 지니고 있어야 하는지 (2개를 구입해야하는지) 하나만 있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희 신랑도 사이버 만사형통부적을 구입하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해서 그런지 아뭏튼 날삼재가 맘이 쓰이네요.

삼재시작할때 다른 스님께서 삼재풀이를 해주셨다고 하시는데...

엄마는 그런생각하지말라고 하시지만 올해들어 너무 안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어떻게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제가 너무 죄를 많이 지어서...(유산을 4번)

천도제를 지내면 어떨지...  한번도 해보지를 않아서...

죄송한데 한가지만 더...

저희 아빠쪽 고모님들이 일찍 돌아가셔서 그런지(처녀로 돌아가신분도 계심) 요근래 아버지가 밤에 헛소리를 많이 하십니다.(예전에도 한번씩 그러셨음) 머리밑에 두면 조금 괜찮아 지시는것 같고..

이런것도 천도제를 지내면 괜찮을지... 돈이 없어서 합동으로 해야 할것같은데...

너무 질문이 많네요.  힘든 2006년입니다.  도와주십시오.

기도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항상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