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전  오래전부터 혼자 외로히 살아온 사람입니다.

1년2개월 전에 정말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으나

그사람은 도저히 자신의 내심을 얘기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확실히 표현하는 성격이구요.

만난지 두달만에 헤어졌다 (중간 중간 전화는 제가 하곤 했었어요)

6개월후 그러니

작년 12월에 다시  서로가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듯이 반갑게 만났죠

그러다 그사람이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중국으로 사업을 다시 시작하러 3월 말 떠났습니다.

그사람은 처음에는 전화를 자주하다 

약간의 다툼으로 제가 헤어지자는 얘기를 한후

제가 거는 전화는 반갑게는 받으나 자기가 전화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그후 스님께 심 흡입부를 부탁드려 기도중이고

어제 인연 성취부를 부탁 드렸는데 이 두가지 부적으로 기도하면 될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