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있습니다...

그 사람도 역시 절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쪽에서 결혼만은 망설여요...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는 모르겟습니다...제가 편하다고 말은 하는데...너무 편해서 결혼을 못하는건지.....ㅜㅜ

꼭 그 사람의 마음을 굳히게 하고 싶은데 방법은 없는건가요...

시간이 지나 벌써 3년이 되었답니다...

그 사람의 마음을 빨리 결혼으로 돌릴 수 있다면...ㅠㅠ

그 사람과 결혼을 포기 하구...

저 역시 맘을 돌려 여러번 다른 사람을 만나 볼 려고 했으나...그게 잘 맘대로 되지 않아요...

그 시람과 결혼을 할 수 있다면...모든걸 포기 하고도 살 수 있을 것 같은 집착이 듭니다...

전 집착하지 않는 성격인데...자꾸 변해가는 것 같아 속이 너무 상해요...

스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시간만가는 지금이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