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 부적에 대한 의구심.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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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6 21:24
▨ 부적 부적에 대한 의구심. |
부적 부적의 힘은 과연 있을까요.
오직 마음이 아닐까 싶네요.저희 집안에 절에 미쳐서 삼일이 멀다하고 절에가서
불공을 드리고 저식이 잘되달라고 빌고 또는 스님께서 입고 다니는 옷을 마추어서
입고 다니고 했고 그렇게 좋다고 하는 부적은 일년에 몇개씩 가지고 다니기도 했지요
그것도 모자라서 집안에 구석구석에 붙여놓고 백일기와 온갓 방법을 동원하여 하더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큰 아들분은 교통사고로 뇌수술을 하고 3년고생끝에 죽고 가족은
허텃지고 그러나 본인까지 죽고 말더군요 이런점에서 볼때 절에서는 어떻게 설명을 할지
참으로 의구심이 가는군요 불교도 미신이고 부젓도 미신으로 볼수밖에는 없지 않을까
본인생각으로 이렇습니다.절에서 보는 견해는 어떤지요.
▨ 부적 부적에 대한 의구심. |
부적은 형이상학적인 신물(神物)로써 이것을 믿고 따르는 사람에 한하여 그 효험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며 절과 아울러 종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불교와 부적을 미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눈에는 미신밖에 되지않는 것입니다.
귀하의 생각이 그렇다면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가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되지않는 것이 무수히 많으며,
우리가 알지못하는 영역또한 무수히 많은 것입니다.
현재의 부와 권력을 모두 버리고 종교에 귀의하여 살아가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전부 어리석어 그렇게 하고 귀하보다 어리석어 종교를 믿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