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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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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1 10:40
정말 답답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답변좀해주세요
신랑이 양력 2월 20일날 싸워서 이혼한다며 집을 나갔는데 오늘까지 안들어오고 있습니다 한29일쨉니다
몇번 회사앞에 찾아가고 전화 통화는 두번인가 했는데 속마음을 얘기를 안합니다
생활비도 안주고 있구요 이혼이라도 해달라니 소송해라고 큰소리 치구요
시댁에서 점보니 악삼재가 들었다고 굿을 하자고 해서 시댁에서 돈을 내서 170만원 들여 굿도 이십일 전에 했습니다
굿한 보살님이 집에와사 목신도 풀어주고 부적도 몇군데를 부쳤는데도
근데 들어올 기미가 안보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답답한 맘에 점집을 몇군데 다녀봤는데 어떤곳은 이혼해라고 그러고 어떤곳은 본인이 못살
겠다고 하면 이혼하고 살겠다면 부 써서 붙여준다고 하고 어떤곳은 평생 이렇게 살아야 된다고 하고
결혼한지 5년짼데 성인 오락에 빠져 몇년을 속썩이더니 지금은 어쩌다 한번은 가지만 그것도 바람이 들어서 가는건지.. 술도 자주 마시기도 하구요
전 워낙 답답해서 지금은 신경정신과에서 상담받고 약을 먹고 지내고 있습니다
어떤지 좀 봐주십시요
신랑 1974년 10월 15일생 범띠입니다 시는 정확히 모루고요
전 1973년 1월 25일 생 소띠 이구요
부적을 쓰면 들어올수는 있는건지
아님 이렇게 이별해야 하는건지 궁급합니다 꼭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