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애님이 쓰신글 ===================================
> 집안에 자꾸 안좋은 일들이 생겨서 점집에 점을 보러 갓었어요..
> 헌데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를 하면서 천도제 지냈냐구 하더라구요..
> 저희는 안했거든요..
> 아버지가 좋은곳에 못들어가신다고 꼭 해야한다고 하는데 천도제를 절이아닌 좀
을
> 봐주었던 곳에서 해도 되나요~?
> 그곳도 부처님을 모시고 잇더라구요..
> 그곳이 XX암이라고 하는데 절을 대신하는곳을 그렇게 얘기하는지요
> 담주 금욜날하고 일요일날 아버지 첫재사거든요..
> 꼭 해야겠다고 맘먹엇는데 절이 아니어서 그러히게해두 되는지 궁굼합니다,,
> 답변부탁드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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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제를 꼭 절에서만 해야 된다는 것은 없지만
스님이 계시지않는 XX암이라 붙여놓은 점보는 집에서 천도제를 지내는 것은 별로
환영 할 일이 아니군요.
일반인이 암자를 붙여놓고 점보는 집은 무당집입니다.
천도제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지은 죄인에게 아무나 심판을 하고 판결을 하지 않는 것처럼.........
그런곳에서 천도제를 지낸다고 하는 것은 아버님이 좋은 곳에 가시라는 기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기도는 성의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본 싸이트 천도제편을 상세히 읽어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