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손에 안잡히고 힘들어서 부적 문의드립니다.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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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8 00:00
> 여승주님이 쓰신글 ===================================
> 저는 1982년 4월 21일(양) 02시 30분 생입니다.
> 남자친구는 1976년 9월 13일(음) 확실하지는 않지만 03시와 05시 사이에 태
어
> 났다고 합니다.
>
> 남자친구와 요즘 너무 않좋은데요.
> 이런식으로 지내온건 두달정도 되었습니다.
> 아직 절 싫어하는것 같진 않지만 입에서 우리는 안된다는 말이 나온걸 보하니
> 예전만큼 좋아하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 더욱이 희안한건 얼굴을 보면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 전화만 하면 화를 많이 내고 짜증을 내고 싫어합니다.(남자친구가요)
> 얼굴을 보고 만나면 오히려 나름대로 잘 해주고 저도 마음이 풀리고 편해지거든
요.
>
> 남자친구가 나이도 있고 자기 미래에 자신이 없어하고
> 결국 자기는 혼자 살아야된다는 일념으로 굳혀가고 있습니다.
> 결혼할것이 아니라면 질질끌고 모험을 하지 말자고 하네요
> 요즘 말도 너무 막하고요.
>
> 원래 굉장히 친한 사이였다가 3년만에 둘이서 만나게되었습니다.
> 그렇게 되어 1년 반정도 지났는데 막상 좋은 사람으로 친한사람으로 만날때와
는
나
> 의 태도가 조금 다른것에 대해서도 남자친구가 이해를 잘 못하는것도 같고요.
> 자기의 처지가 나를 이것저것 챙겨줄 수 없다는것 때문에 아예 벽을 쌓고 저와
의
관
> 계를 진전시키지 않으려고 굉장히 노력하고있습니다.
>
> 이렇게나 힘들바엔 그만하자고 생각하고 결심을 해도 다음날 아침이면 그게 무
색
하
> 게도
> 놓아주기가 너무 힘들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일도 손에 잘 안잡히고요.
>
> 마지막으로 매달리는 심정으로 한번 부적 문의드려봅니다.
>
> 다한 인연이라면 놓아주는것이 상책이겠지만
> 놓기가 이리도 힘든일인지 몰랐습니다.
>===============================================
남녀화합부와 결혼해로부를 소지하고 열심히 기도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