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을 하고 나서 꿈을 꾸었습니다.
여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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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3 00:00
결혼해로부와 남녀화합부를 신청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메일로 오늘 그러니까 13일이 길일이라 자시에 스님께서 만드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잠이들고 생생한 꿈을 꾸어서요 두가지 꿈입니다.
꿈에 남자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굉장히 힘든 목소리로 니가 바라는대로 해주겠
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남자친구의 부모님 특히 아버님이
굉장히 화를 내지면서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굉장히 불같이 화를 내셨어요.
그리고 두번째 꿈은 역시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습니다.
대화는 하지않고 뭔가 좀 슬픈기운으로 산에 서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바닷물이 다 밀려들어와 도시를 삼키고 우리가 올라있던산이
섬처럼 되어가고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산으로 올라가서 바라보니 물은 더이상 올라오지 않고 안전해졌는데
온 세상이 전부 바다로 꽉 찼습니다.
바닷물은 깊은 물처럼 파랗고 무서웠지만 전혀 더럽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일어나서 너무 생생하고 바닷물의 그 무섭다는 기분이 남아있어 한동한 멍하게 있
었습니다. 어떤 꿈일까요?
신청을 하고 기다리면서도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부디 더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_ _)
메일로 오늘 그러니까 13일이 길일이라 자시에 스님께서 만드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잠이들고 생생한 꿈을 꾸어서요 두가지 꿈입니다.
꿈에 남자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굉장히 힘든 목소리로 니가 바라는대로 해주겠
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남자친구의 부모님 특히 아버님이
굉장히 화를 내지면서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굉장히 불같이 화를 내셨어요.
그리고 두번째 꿈은 역시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습니다.
대화는 하지않고 뭔가 좀 슬픈기운으로 산에 서 아래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바닷물이 다 밀려들어와 도시를 삼키고 우리가 올라있던산이
섬처럼 되어가고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산으로 올라가서 바라보니 물은 더이상 올라오지 않고 안전해졌는데
온 세상이 전부 바다로 꽉 찼습니다.
바닷물은 깊은 물처럼 파랗고 무서웠지만 전혀 더럽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일어나서 너무 생생하고 바닷물의 그 무섭다는 기분이 남아있어 한동한 멍하게 있
었습니다. 어떤 꿈일까요?
신청을 하고 기다리면서도 마음이 많이 편해졌습니다.
부디 더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