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점이 있어 여쭙니다.
돌아가신지 한 50년도 넘으신 저희 둘째 큰아버님 이신데, 그분 천도제를 지내
드리라고 하네요...
참고로 저희 제일 큰집에서 둘째 큰아버님 제사를 안지내드린다네요.
저희 둘째 큰아버님은 6.25 사변때 전쟁에서 돌아가셧읍니다.
결혼도 한번 못해보고 젊은 나이에 돌아가셧는데. 제사를 모시는 이 하나 없습니다
저더러 지내드리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돌아가신지 오래되신분도 천도제를
지내드리면, 극락 왕생 하실수 있는지요.
천도제를 지내드리고 나서 기제사를 지내드려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시댁이 있기때문에 지내드릴수가 없는데, 얼마전 제가 다니는 작은 개인절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보시자 스님이 저희 둘째 큰아버님이 보이신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태 그런얘기를 들은적이 없는데, 갑자기 저한테 그런기운이 느껴지는지..
예전부터 제가 저희 둘째 큰아버님 천도제를 지내드려야 한다는 생각은 늘상
가지고 있었지만, 가정형편이 여의치가 않아서 마음만 있엇지 실천에 옮길수가
없었거든요. 이번에 절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그분 위폐를 모셔놨는데요.
그런말을 듣고 안할수도 없고 참 걱정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죄송합니다.
우연히 천도제 검색하다가 이홈페이지에 오게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