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과 성격이 너무 급합니다.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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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22 00:00
> 상담자님이 쓰신글 ===================================
> 이제 겨우 결혼한지 석달째 접어드는 새신랑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저의 아내에 관해서 여쭐께 있어서요
> 저의 아내는 평소에는 애교도 있고 다정하고 그럽니다.
> 그런데 한번 화가 나면 신랑인 저나 다른 어떤 사람도
> 저의 아내를 통제할 수가 없습니다.
> 화를 내는 이유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말입니다.
> 단지 자기 마음에 내키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무시하고
> 또, 화나면 자기로 인해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 생각 안하고 화난
> 그 순간에 자기 성질대로 다 해버립니다.
> 특히 화났을땐 무서운 사람이 없습니다.
> 그게 신랑이건 친정 부모건 시부모건 친구건....
> 그리고 한번 자기가 마음 먹은건 꼭 해야하며 그게 안될땐
> 또 화를 냅니다. 고집이 무지 센거죠..
> 제발 이런 성격과 고집을 고치고 싶은데
> 그냥 개성이려니 하는 이해심만으로는 제가 너무 힘이 듭니다.
> 스님!
> 이런 성격을 통제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부적이 있을까요?
> 저는 앞전에 스님을 통해 여러부적을 받아 열심히 기도한 덕분에
> 많은 효험을 봤습니다.
> 어디 다른데 도움을 청할 곳이 없어서 또 이렇게 스님께 여쭙니다.
>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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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참지못하거나 성격이 급하여 통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마음의 안정을 찾고 마음을 다스리게 하는 부적으로 "조심부"라는
것이 있으니 이 부적을 사용하면 좋은 효험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