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어떤 부적을 써야할 지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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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8 00:00
> 현진님이 쓰신글 ===================================
> 무진 스님 안녕하세요..
> 저는 작년 11월말에 결혼한 새내기 신랑입니다.
> 그런데 결혼한지 채 3석달 안되어서 지금 처와 헤어졌습니다.
> 혼인신고를 아직 하지 않은관계로 법적으로 완전히 헤어진건 아니지만
> 얼마전 크게 싸우고 처가 친정으로 간뒤 2주가 지나 제가 데리러 갔다가
> 결국 좋은 말로 화해를 못하고 다시 헤어지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 올 1월달에도 이런경우가 있었는데 그땐 데리러 갔을때 좋게 집으로 따라 왔었습
니
> 다.
> 물론 싸울때는 많이 밉고 하지만 저는 아직 저의 처를 많이 사랑합니다.
> 좋았을때의 기억들 때문에 쉽게 헤어지기 힘듭니다.
> 아니 다시 다정하게 지냈으면 하는 맘이 간절합니다.
> 그런데 저의 처가 하는 말들을 들으면 저한테 미움만 가득한것 같습니다.
>
>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요...
> 제가 부적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어서 나름대로 이 사이트를 보고 골라봤습니다.
> 귀가삼부, 호리살소멸부, 귀래심부... 이렇게 하면 될까요?
> 참 그리고 올초 액을 물리치는 부적을 부모님께 받아서 주머니에 항상 지니고 있습
> 니다.
> 위의 세가지 부적과 같이 가지고 있어도 되는지요..
>
> 스님!
> 인연이란 소중한것이란 생각에 쉽게 맺고 끊고 하기 싫습니다.
>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스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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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부적을 다 소지하고 열심히 기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