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요. 세례를 받은 천주교 신자이시라 장례식도
천주교식으로 치뤘습니다. 그런데 생전에 불교를 좋아하시고 기도를 많이
하셨던터라 꿈에서도 불경소리가 들리니 마음에 걸려서요.
마음 같아서는 49제라도 불교식으로 하고 싶은데 집안 전체가 천주교
신자라 그러지를 못하는 상황이구요. 저도 천주교 신자이지만 혼자라도
절에서 49제를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인데 비용때문에 그러지도 못해서요.
그래서 49제 되기전에 혼자 절에가서 기도라도 드리고 싶은데 도움이 될까요?
불교식은 잘 몰라서요.. 혹시 제가 할 수 있는 기도같은게 있으면 좀 가르쳐
주시면 좋겠는데.. 108배를 한다던가 아니면 죽은이를 위한 기도문 같은게
있을까요..? 천도제는 나중에라도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해드릴 생각이거든요..
죄송하지만 꼭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