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제에 관해..
스님
0
2004.09.09 00:00
> 궁금님이 쓰신글 ===================================
> 저는 26세 미혼여성입니다.
> 제가 4살때 어머니가 34살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죠..
> 그래서 한번도 지내주지 않은 천도제를 지내 주려 합니다.
> 그런데 궁금한게 하나 있어서요..
> 어머니는 돌아가시기전 교회를 열심히 다니셨고 저를 낳고 2년도 되지않아
> 교회에서 행하는 단식도 한달가량 하셨다고 합니다.
> 그래서 몸이 약해질데로 약해졌고 급기야 정신마저 이상해져 평소 말대꾸 한마
디
>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이 시어머니 멱살을 잡을 정도로 정신이상증세 마저 보이
다
가
>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을 뜨신채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 돌아가시기전 이렇게 기독교 신자셨는데도 절에서 행하는 천도제를 올려도
> 되는것인지.. 그리고 예수님을 믿으셨는데 이런 천도제를 지낸다고 해서 어머니
가
> 좋아하실지.. 도리어 화를 나게 만들어서 집안에 더 않좋은 일이 생기는것은
>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 저의 궁금한 점을 속시원하게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적은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 할 수 있지만
천도제는 의식 내용 중 부처님께 귀의해야 하는 것이 있으므로
무종교인이나 불교를 믿는 사람에게 올려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돌아가신 분이 불교외 다른 종교를 믿었더라도 죽기전에 천도제를
지내달라는 유언을 남겼거나 꿈 속에 천도제를 지내달라고 자꾸 나타나는 경우
또는 돌아가신 분의 종교를 불교로 바꾸면 천도제를 지내드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 저는 26세 미혼여성입니다.
> 제가 4살때 어머니가 34살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죠..
> 그래서 한번도 지내주지 않은 천도제를 지내 주려 합니다.
> 그런데 궁금한게 하나 있어서요..
> 어머니는 돌아가시기전 교회를 열심히 다니셨고 저를 낳고 2년도 되지않아
> 교회에서 행하는 단식도 한달가량 하셨다고 합니다.
> 그래서 몸이 약해질데로 약해졌고 급기야 정신마저 이상해져 평소 말대꾸 한마
디
> 못하는 내성적인 성격이 시어머니 멱살을 잡을 정도로 정신이상증세 마저 보이
다
가
>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을 뜨신채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 돌아가시기전 이렇게 기독교 신자셨는데도 절에서 행하는 천도제를 올려도
> 되는것인지.. 그리고 예수님을 믿으셨는데 이런 천도제를 지낸다고 해서 어머니
가
> 좋아하실지.. 도리어 화를 나게 만들어서 집안에 더 않좋은 일이 생기는것은
>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 저의 궁금한 점을 속시원하게 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적은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 할 수 있지만
천도제는 의식 내용 중 부처님께 귀의해야 하는 것이 있으므로
무종교인이나 불교를 믿는 사람에게 올려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돌아가신 분이 불교외 다른 종교를 믿었더라도 죽기전에 천도제를
지내달라는 유언을 남겼거나 꿈 속에 천도제를 지내달라고 자꾸 나타나는 경우
또는 돌아가신 분의 종교를 불교로 바꾸면 천도제를 지내드리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