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윤님이 쓰신글 ===================================
> 스님 저희 어머니가 돌아가신지..햇수로 3년이..기간으로는 2년이 못됩니다..
> 대다수의 유품은 다 정리했는데..
> 제가 어머니가 주셨던 옷과 평소에 즐겨입던 옷을 가지고 있는게 있습니다.
> 그리고 신발도 그냥 제가 신고 있는것도 있고. 베개도 그냥 집에 있거든요.
> 친구가 이렇게 가지고 있으면 고인한테 좋지않다고 하는데
> 그말이 맞나요?
> 만약 그렇다면 버려야 하는데, 태워버리는건 어려운 상태고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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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속옷은 태우고 ,나머지 옷들은 불우이웃돕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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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말을 들을 필요 없이 고인의 예전 속옷은 태우고
나머지 옷들은 불우이웃돕기 했으면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