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부탁드립니다.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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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9 00:00
> 답답한이님이 쓰신글 ===================================
> 저희 엄마때문에 두서없이 글올립니다.
> 저희엄마는 1943년4월27일생인데,약3년전부터 환청,환시가 있고 남을 의심하
며,
> 자기가 한일을 기억을 잘 못하는등...때문에 병원에서 MRI도 찍고 정밀검사한 결
> 과 머리는 전혀 이상이 없다하며,단지 가성치매초기일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
니
> 다.그후 그 증상은 심해졌고,그래서 한달전 다시 정신과를 찾고 검사한 결과 역시
> MRI상으로는 정상이지만 치매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엄마느 젊어서 부터 불교신
> 자셨고,미신에 많이 의지했으며,매우 맘이 약한 사람이었습니다.아버지가 일생을
> 배를 타셨기에 홀로 자식키우며,강하지 않지만 강한척 사셨습니다.
> 지금의 가장 큰 문제는 아버지를 남편이 아니다 하고,자꾸 집을 나가어디를 가는
지
> 밤늦도록 돌아다니다 들어오고,현재 엄마집이 자기 집이 아니라 하는등....많이 힘
> 듦니다.자식들은 다 알아보는데 아버지만 몰라 봅니다.왜 그럴까요.꼭 답변부탁드
>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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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 환청 기억상실에 대하여 최면치료로 가능하나
치매의 경우에는 본인(어머님)의 의지로 산사에서 기도를 열심히 하면
모든것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