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부탁드립니다.
답답한이
0
2003.11.28 00:00
저희 엄마때문에 두서없이 글올립니다.
저희엄마는 1943년4월27일생인데,약3년전부터 환청,환시가 있고 남을 의심하며,
자기가 한일을 기억을 잘 못하는등...때문에 병원에서 MRI도 찍고 정밀검사한 결
과 머리는 전혀 이상이 없다하며,단지 가성치매초기일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
다.그후 그 증상은 심해졌고,그래서 한달전 다시 정신과를 찾고 검사한 결과 역시
MRI상으로는 정상이지만 치매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엄마느 젊어서 부터 불교신
자셨고,미신에 많이 의지했으며,매우 맘이 약한 사람이었습니다.아버지가 일생을
배를 타셨기에 홀로 자식키우며,강하지 않지만 강한척 사셨습니다.
지금의 가장 큰 문제는 아버지를 남편이 아니다 하고,자꾸 집을 나가어디를 가는지
밤늦도록 돌아다니다 들어오고,현재 엄마집이 자기 집이 아니라 하는등....많이 힘
듦니다.자식들은 다 알아보는데 아버지만 몰라 봅니다.왜 그럴까요.꼭 답변부탁드
립니다
저희엄마는 1943년4월27일생인데,약3년전부터 환청,환시가 있고 남을 의심하며,
자기가 한일을 기억을 잘 못하는등...때문에 병원에서 MRI도 찍고 정밀검사한 결
과 머리는 전혀 이상이 없다하며,단지 가성치매초기일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
다.그후 그 증상은 심해졌고,그래서 한달전 다시 정신과를 찾고 검사한 결과 역시
MRI상으로는 정상이지만 치매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엄마느 젊어서 부터 불교신
자셨고,미신에 많이 의지했으며,매우 맘이 약한 사람이었습니다.아버지가 일생을
배를 타셨기에 홀로 자식키우며,강하지 않지만 강한척 사셨습니다.
지금의 가장 큰 문제는 아버지를 남편이 아니다 하고,자꾸 집을 나가어디를 가는지
밤늦도록 돌아다니다 들어오고,현재 엄마집이 자기 집이 아니라 하는등....많이 힘
듦니다.자식들은 다 알아보는데 아버지만 몰라 봅니다.왜 그럴까요.꼭 답변부탁드
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