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과 스님께 감사인사를....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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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28 00:00
> 민들레님이 쓰신글 ===================================
> 스님.....안녕하셨어요?
> 스님께 부적을 받은지 거의 두달이 다 되어가네요...그동안 소지하고 있던 부적을
> 잃어버려 재신청도 받는일도 있었는데...
> 제가 이렇게 오랫만에 글을 올린 이유는 스님께 약속드린 것을 지키기 위함이죠
^^
> 스님..제가 이전글에 열심히 기도하여 효험을 보게되면 다시 여기에 글을 올리겠다
> 고 했었죠...
> 그날이 오늘이랍니다....^^
> 오늘 그사람을 만나기로 했거든요...
> 헤어진지 일년하고 십개월이 다되어가는 동안 한번도 만나주지 않던 사람이 먼저
> 만나자는 얘기를 했답니다..
> 헤어져 방황하고 아파하며 점집에 가서 부적도 쓰고 굿도 해봤지만 소용없었는데..
> 스님께 부적을 받은지 두달만에 이런일이 있어서 정말 부처님과 스님의 영험함에
>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 오늘 그를 만나 안좋은 결과가 있어도 전 이제 편안한 맘으로 지낼수 있을거 같아
> 요.
> 그사람과 만나서 얘기를 할 기회가 생긴것만으로 전 이제 미련 없거든요...
> 제 이야기라면 들어주지도 않던 사람이 며칠전에는 아주 오랜시간동안 이야기를
나
> 눴거든요.서로 오해도 풀고...
> 일년 넘게 아파하고 방황한 제 맘을 오늘 모두 버릴수 있게 되었답니다...
> 저도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첨엔 의심도 했었고 불안한 맘에 초조해했답니다.
> 하지만 스님께서 일러주신 기도 방법으로 피곤한몸과 맘으로 기도 했답니다..
> 부적만 믿구요...인터넷법당에 가서 기도도 올렸답니다...
> 스님께서 부처님은 어디든 저희맘속에 항상 계시다고 하셨으니까요.
> 저처럼 헤어진 분들때문에 아파하는 분들 믿음으로 기도하세요....
> 정말 부처님은 간절한 맘으로 기도드리면 기회나 좋은 결과를 우리에게
> 주시니까요
> 이제 그사람을 만나기 위해 가봐야할거 같습니다.
> 스님...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수고하세요...^^
> P.S;제 경험이 도움이 되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멜주세요.
> 확실히 경험한 일들을 말씀 드려드릴께요...저도 먼저 효험을 본 사람들과 연락을
> 하고 싶어한적이 있었거든요...^^
> hey-2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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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