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제에 대해서...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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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6 00:00
> 숙영님이 쓰신글 ===================================
>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1994년에 스스로 세상의 끈을 놓으셨습니다.
> 무슨 이유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 자식들 모두 잘 크고 아무 사고 없이 잘 자라주었는데 너무 너무 안타까운 마음뿐
입
> 니다...
> 저도 어머니가 계셨으면 하고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 어떤 스님께서 어머니께서 좋은 곳으로 가지 못하고 계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제가 직접 들은것은 아니지만요.
> 그래서 천도제를 생각했습니다.
> 예전에는 절에도 자주 가고 그랬는데 저희 엄마가 아프시다 보니깐 절에 한번 가
는
>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 전 아직 어려서 잘 모르지만 할머니 말씀으로는 엄마가 중풍으로 쓰러지신 것도 조
> 상님의 묘자리를 옮겼는데 그것 때문이라는 말을 얼핏 들었습니다...
>
> 남자친구 어머니의 천도제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구요.
> 그리고 저희 엄마의 병도 천도제를 하면 괜찮을까요?
> 벌써 아픈것도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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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제를 하는 것에 대하여는 본 홈페이지의 천도제편을 참고하시고
또 조상의 묘자리를 잘못옮겨서 생긴 병이라면 천도제를 지내면 나을 수
있지만 10년가까이 아픈사람인 경우에는 천도제로도 낫기 어려우니
차라리 용한 한의원을 찾아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