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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사 올립니다.

유정 0
죄송 스럽게도 이렇게 첫 인사를 올리게 되네요.

저희 어머니께서 "마애사" 라는 절에 다녀오시고 난 후

절이 좋다는 말씀을 하루에 한번씩 꼭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보고 절에 갔다 와보라고 몇번이곤 말씀 하셨는데

두달전 제가제일 사랑하는 우리 강아지가 죽고 말았어요.

8년째 키우던 강아지인데...그래서 전 하던 일도 멈추고

그 후로 외출한적도 거의 없었던것 같네요.

제가 너무나도 의지해오던 강아지였기에

이제 기댈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하루 하루가 너무 힘들며

저 자신이 움출어 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내모습은 이제는 찾을 수 없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어느 누구와도 마주치기

싫어지고 혼자 멍하니 티비보는게 하루 일과가 되버렸어요.

그런 제가 보기 싫은지 가족들은 저를 무시하고 구박하기 시작했어요.

저희 가족들 비난 하긴 싫지만 사실 돈이라면 "만사 오케이 "다 라는

집이거든요. 삼형제가 있는데 누구 지갑에 돈 많은가 확인 한 후

돈 많은 사람한데 머리 쑤기기 바쁜 집입니다.

부모님도 마찬가지구요.어쩔땐 정말 친부모가 저렇게 까지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도 절 나아주신 부모님이기에 ..........

23살 밖에 되지 않는 나이지만 제가 여태껏 살아 온 얘기

다 들으시면 아마도 저의 마음을 이해해 주실껍니다.

제가 지금 제일 하고싶은건 100일 기도 인데요,

부산에도 많은 절이 있고 제가 자주 가는 절도 있지만

중간에 포기 할까봐서 그냥 집하고 멀면서

절에서 생활하면서 기도를 하고 싶어요.

그렇게 해도 되나요??

실례 되는 질문이 있는데요 , 하루하루 밥값 받는 절이 있다고 해서요

돈이 필요하다면 얼마를 들고 가면 되죠??

아무때나 가도되나요??

답변 꼭 부탁 드리구요 , 집안에 있는데도

손 발이 시럽네요.감기 조심하시구요 , 건강 하세요.

좋은 말씀 기다리고 있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