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린쥐9님이 쓰신글 ===================================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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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요즘 제 인생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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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제가 지금까지 안되는 일들이 참 많았었고 그 고통을 지금까지 제가하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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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을하지 못하고 이렇게 살아가는거 같아서 이렇게 간절한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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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전에 사주를 보러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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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장난으로 본게 아니구 하는거 모든게 잘안되고 막히고그런게 너무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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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원을 가게되었습니다,,,갈가 말까하는 ,,,생각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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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서 사주를 봤는데 제가 나무가 위로 뻗는형이 아니고 옆으로 치우치는 형이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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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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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40까지는 세상이 돌아가는 시계에 제가 역행해서 하는일도 잘안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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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게 살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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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힘든건 지금까지 몸소 깨달아서 이제 그런생활을 하고싶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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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어떤 방법을 제시해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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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통나무에 저의 어떤 주문을 써서 그것을 어디에다 묻어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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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중에 기를 받으로 수시로 그곳으로 가서 기를 받으면 된다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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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에대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해서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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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도 만만치않고 지금 학생인 신분인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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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것에 대해 효능이없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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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주세요 부적을 달아야하는건지 아님 다른 방법을 해야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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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금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는 다른 어떤것도 할수가 없는 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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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의욕마저 상실되가는 지금 제 인생을 걸구 준비하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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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답변 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제 사주는 1980 12 12 (양) 4:3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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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그런 허무맹랑한 말을 듣고 고민하고 있는지 아무리 나이어린 학생이라
하나 어리섞기 짝이 없군요.
이 세상돌아가는 이치를 좀더 냉정하기 관찰해 보고 곰곰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부적이나 다른 무엇을 하려고 생각하지 말고 위인전기 같은 양서를 많이 읽기 바랍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