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기굿에 대해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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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1 00:00
5월 25일날 남동생이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너무너무 힘들고 외롭게 컸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갔거든여... 아직도 믿기지는 않지만 열흘좀더 있으면 49제네여..
수원사는 동생이 그날 천안에 사는 누나 형네 집에 왔다가 가는 길에 갓길을 걸어
가다가 뺑소니 사고로 어이없게 죽었거든여..
이제 27살밖에 안됐는데.. 근데 진오기 굿에 대해서 듣긴 들었는데 정확한 건 잘
모르겠어서요.. 꼭 해주고 싶은데.. 비용은 어떻게 되고 그 굿을 하면 동생의 영가
와 대화를 나눌수 있는지.. 그걸 해주면 동생이 정말 편안하게 갈 수 있는지..
총각이라서 제사도 지낼 수 없다는데.. 근데 또 헷갈리는건 천도제 때문에 여러곳
의 절을 다녀봤는데 영혼결혼식은 시킬필요 없다고 49일째 되는날 환생하는건데
뭐하러 영혼결혼식을 시키냐구 하시던데.. 시켜야 좋은건지 안시켜두 되는건지.. 솔
직히 전 생판 모르는 여자와 아무리 영가지만 결혼시킨다는 사실도 썩 내키지 않
구.. 넘넘 궁금하구 답답하네여.. 또 동생이 넘 불쌍하구여...
제발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럽게 갔거든여... 아직도 믿기지는 않지만 열흘좀더 있으면 49제네여..
수원사는 동생이 그날 천안에 사는 누나 형네 집에 왔다가 가는 길에 갓길을 걸어
가다가 뺑소니 사고로 어이없게 죽었거든여..
이제 27살밖에 안됐는데.. 근데 진오기 굿에 대해서 듣긴 들었는데 정확한 건 잘
모르겠어서요.. 꼭 해주고 싶은데.. 비용은 어떻게 되고 그 굿을 하면 동생의 영가
와 대화를 나눌수 있는지.. 그걸 해주면 동생이 정말 편안하게 갈 수 있는지..
총각이라서 제사도 지낼 수 없다는데.. 근데 또 헷갈리는건 천도제 때문에 여러곳
의 절을 다녀봤는데 영혼결혼식은 시킬필요 없다고 49일째 되는날 환생하는건데
뭐하러 영혼결혼식을 시키냐구 하시던데.. 시켜야 좋은건지 안시켜두 되는건지.. 솔
직히 전 생판 모르는 여자와 아무리 영가지만 결혼시킨다는 사실도 썩 내키지 않
구.. 넘넘 궁금하구 답답하네여.. 또 동생이 넘 불쌍하구여...
제발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