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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상담실

안녕하세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인국 0
올해 33세의 남자입니다.
현재 경희의료원을 3개월째 다니고 있지만 증상에 차도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
다.
예전부터 빙의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약 6~7년전부터 몸에 이상이 있었습니다. 가슴이 빨리 뛰는 증상이 나타났는데
2~3년 전부터는 갑갑하고 열이 가득차있는 증상에 많이 답답합니다.
현재 몸무게는 키169센티에 몸무게가 47킬로그램 입니다.
저의 몸무게는 성인이 된 이후로 50킬로에서 거의 변동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헌데 약4~5년전부터 서서히 빠진 상태입니다.
그 정도의 체중이 줄어든 것에 대해 병원에서는 무시를 하는 편입니다.
원래 마른 편이었지만 지금은 눈 뜨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안색도 안좋은 편입니다.
8년전과 3년전에 낙태를 두번 경험했습니다. 그중에 한번은 지금의 집사람이었습
니다.
또한 어머니도 제 밑으로 세번째 아이를 낙태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렸을때(13세때) 알수없는 병으로 고생을 했는데(1년만에 나았음) 지금도 그렇습
니다.
약 8년전에 사람으로 인해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때부터 시작된것 같기도 합
니다.
별 증상은 없고 병원에서도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헌데 한방병원에서는 홧병에 심한 스트레스에 의한 규정하기 힘든 무엇이라고 합니
다.
병원에서는 꾸준히 다녀야 된다고 하지만 다녀도 별차도가 없어서 그만 다니려고
합니다.
참고로 최근 병원에 다니면서 2킬로그램이 빠졌습니다.
더 안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악몽에도 많이 시달리고 잡꿈때문에 잠자리가 편치 않습니다. 집사람도 마찬가지입
니다.
해서 조언을 청합니다.
비용이 문제인데 합동으로 저렴하게 지내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바쁘실테지만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