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시식과 천도제에 대하여
스님
0
2003.04.24 00:00
> 바이님이 쓰신글 ===================================
> 안녕하세요? 현재 해외거주중인 동포입니다.
> 음력 12월25일 19시 40분에 태어난 27살 여자(미혼)이에요.
> 丁巳
> 壬寅
> 庚子
> 丙戌
> 우연히 알게된 이집트무당으로부터 기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그 후 바로 동생이
귀
> 신이 보인다고 하면서 환영과 환청을 들린다고 했습니다. 숨도 쉬기 어렵다고하
고
> 다리도 아프다고 합니다. 저역시 몸이 더워지면서 눈앞이 침침해서 앞이 어둡고
> (열이 치솟는) 이상한 느낌을 육체적으로 느꼈습니다. 약 2개월동안 가족 모두
정
> 신적 육체적 맘고생을 했는데요. 또 마침, 고국에서 기독교신자이신 친척할머니
께
> 서 산소를 다시 정돈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 불교집안인 저희가 이곳에서 다행이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한국에서 오신 비구
니
> 스님의 도움으로 천도제를 지난주를 시작으로 약 일곱번매주 하기로 했습니다.
> 처음 천도제를 하고는 동생이 많이 좋아졌는데요.
> 천도제 첫날 제가 울면서 제가 아닌 다를 영혼의 말을 마구해뎄어요. 스님도 놀
라
셨
> 지만,, 빙의증상을 나타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일이전에는 빙의가 무언지
도
랐
> 어요. 이번주 목요일저녁에 또 천도제를 하는데 미리 겁부터 나요. 제가 저의 의
식
> 밖의 이상한 증상을 보여서 너무 겁도나고, 이번 천도제로인해 이런 이상한 빙의
도
> 고쳐졌으면합니다. 정말이지 평범하고 또 평범한 저에게 100%상상도 못한 일
이
> 이루어져서 충격입니다. 혹시, 이번기회로 저의 가족에게 보내는 조상님들의 메
세
> 지가 아닌가 생각도 해 보았지만, 지금으로써는 너무 걱정되요.
> 이집트 무당가 기치료가 아닌 다른 이집트영혼을 저의 안에 넣은것은 아닌가 하
는
> 두려움과 걱정이 저를 너무 괴롭힙니다. 엉뚱하게 기치료같은것은
> 저의 크나큰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로
> 인해서 저의 가족에게 해를 끼친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슬픕니다. 눈도 잘 안
보
이
> 구요..혹시, 저의 생각이 맞다면, 외국인귀신에게 우리나라의 천도제가 통할수
있
을
> 까요?49일의 천도제를 마치면 괜찮아 지겠지요?
> 천도제도 종류가 많은데, 가족(영가)위주의 천도제를 해도 빙의의 (다른객지 귀
신)
> 을 좋은 곳으로 천도 할수 있을까요? 꼭 구병시식을 안하고 가족(49제)를 해도
모
> 든걸 해결할수 있을까요? 또 그전에도, 저의 집안엔 원한임 많아서 돌아가신 조
상
> 님들이 (6.25전쟁당시) 많으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천도제제의를 부모님이 많
> 이 받으셨었는데 형편상 이루어지지 않다가 이번에 동생이 너무 정신적으로 안
좋
아
> 서 천도재를 하시기로 하신거에요.
> 이번해의 운이 나빠서 이런일을 겪는것인지, 그 이집트 무당의 기치료에 이런일
이
> 일어난것인지, 친척할머니께서 산소를 건드려서 그런것인지, 저의 업이 너무 많
아
> 서 그런것인지,,,모르겠습니다...
> 너무슬퍼요.
> 무진스님 인터넷 서칭으로 이곳 사이트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인연이라고 생각
하
며
> 이렇게 주저없이 글을 올립니다. 무지한 중생에게 지푸라기같은 답변 진심으로
> 부탁드립니다.
> 고개숙여 한마음으로 합장
> 이진올림
>
>
> 구병시식(救病施食) : 몸에 붙은 착신영혼(귀신)으로 인하여
> 빙의(憑依)가 되어 원인없는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을 치료하기
> 위하여 귀신을 좇아내는 의식.
>
> 도와주세요..감사합니다.
>
> 추신: 두서없는글 이해부탁드립니다.
>===============================================
퇴마(귀신을 쫓아냄)의 종류중에 기치료나 구병시식이 있는데
이런것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시행하는 사람에게도 위험이 따르므로
아무나 집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도제를 집전 할 정도의 스님이라면 구병시식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구병시식을 천도제와 같이 하면 비용면에서 별 차이가 없으니
현재하고있는 49제 마지막날 구병시식도 같이 해 달라고 요청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빙의가 되는 원인은 여러곳에서 올 수 있으므로 위의 글로써는 판단하기
어렵군요.
구병시식이 간단하기는 하지만 귀신에 따라 쫒아내기가 그렇게 쉬운것이 아니며
우리나라 천도제로 외국귀신이라도 얼마던지 쫓아낼 수 있습니다.
본 사이트의 천도제, 전생, 자주하는 질문등에 귀하가 궁금해하는 정보가
많이 들어있으니 "찾기"의 들어가 이곳 저곳을 검색해 보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해외거주중인 동포입니다.
> 음력 12월25일 19시 40분에 태어난 27살 여자(미혼)이에요.
> 丁巳
> 壬寅
> 庚子
> 丙戌
> 우연히 알게된 이집트무당으로부터 기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그 후 바로 동생이
귀
> 신이 보인다고 하면서 환영과 환청을 들린다고 했습니다. 숨도 쉬기 어렵다고하
고
> 다리도 아프다고 합니다. 저역시 몸이 더워지면서 눈앞이 침침해서 앞이 어둡고
> (열이 치솟는) 이상한 느낌을 육체적으로 느꼈습니다. 약 2개월동안 가족 모두
정
> 신적 육체적 맘고생을 했는데요. 또 마침, 고국에서 기독교신자이신 친척할머니
께
> 서 산소를 다시 정돈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 불교집안인 저희가 이곳에서 다행이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한국에서 오신 비구
니
> 스님의 도움으로 천도제를 지난주를 시작으로 약 일곱번매주 하기로 했습니다.
> 처음 천도제를 하고는 동생이 많이 좋아졌는데요.
> 천도제 첫날 제가 울면서 제가 아닌 다를 영혼의 말을 마구해뎄어요. 스님도 놀
라
셨
> 지만,, 빙의증상을 나타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번일이전에는 빙의가 무언지
도
랐
> 어요. 이번주 목요일저녁에 또 천도제를 하는데 미리 겁부터 나요. 제가 저의 의
식
> 밖의 이상한 증상을 보여서 너무 겁도나고, 이번 천도제로인해 이런 이상한 빙의
도
> 고쳐졌으면합니다. 정말이지 평범하고 또 평범한 저에게 100%상상도 못한 일
이
> 이루어져서 충격입니다. 혹시, 이번기회로 저의 가족에게 보내는 조상님들의 메
세
> 지가 아닌가 생각도 해 보았지만, 지금으로써는 너무 걱정되요.
> 이집트 무당가 기치료가 아닌 다른 이집트영혼을 저의 안에 넣은것은 아닌가 하
는
> 두려움과 걱정이 저를 너무 괴롭힙니다. 엉뚱하게 기치료같은것은
> 저의 크나큰 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로
> 인해서 저의 가족에게 해를 끼친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슬픕니다. 눈도 잘 안
보
이
> 구요..혹시, 저의 생각이 맞다면, 외국인귀신에게 우리나라의 천도제가 통할수
있
을
> 까요?49일의 천도제를 마치면 괜찮아 지겠지요?
> 천도제도 종류가 많은데, 가족(영가)위주의 천도제를 해도 빙의의 (다른객지 귀
신)
> 을 좋은 곳으로 천도 할수 있을까요? 꼭 구병시식을 안하고 가족(49제)를 해도
모
> 든걸 해결할수 있을까요? 또 그전에도, 저의 집안엔 원한임 많아서 돌아가신 조
상
> 님들이 (6.25전쟁당시) 많으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천도제제의를 부모님이 많
> 이 받으셨었는데 형편상 이루어지지 않다가 이번에 동생이 너무 정신적으로 안
좋
아
> 서 천도재를 하시기로 하신거에요.
> 이번해의 운이 나빠서 이런일을 겪는것인지, 그 이집트 무당의 기치료에 이런일
이
> 일어난것인지, 친척할머니께서 산소를 건드려서 그런것인지, 저의 업이 너무 많
아
> 서 그런것인지,,,모르겠습니다...
> 너무슬퍼요.
> 무진스님 인터넷 서칭으로 이곳 사이트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인연이라고 생각
하
며
> 이렇게 주저없이 글을 올립니다. 무지한 중생에게 지푸라기같은 답변 진심으로
> 부탁드립니다.
> 고개숙여 한마음으로 합장
> 이진올림
>
>
> 구병시식(救病施食) : 몸에 붙은 착신영혼(귀신)으로 인하여
> 빙의(憑依)가 되어 원인없는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을 치료하기
> 위하여 귀신을 좇아내는 의식.
>
> 도와주세요..감사합니다.
>
> 추신: 두서없는글 이해부탁드립니다.
>===============================================
퇴마(귀신을 쫓아냄)의 종류중에 기치료나 구병시식이 있는데
이런것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시행하는 사람에게도 위험이 따르므로
아무나 집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도제를 집전 할 정도의 스님이라면 구병시식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구병시식을 천도제와 같이 하면 비용면에서 별 차이가 없으니
현재하고있는 49제 마지막날 구병시식도 같이 해 달라고 요청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빙의가 되는 원인은 여러곳에서 올 수 있으므로 위의 글로써는 판단하기
어렵군요.
구병시식이 간단하기는 하지만 귀신에 따라 쫒아내기가 그렇게 쉬운것이 아니며
우리나라 천도제로 외국귀신이라도 얼마던지 쫓아낼 수 있습니다.
본 사이트의 천도제, 전생, 자주하는 질문등에 귀하가 궁금해하는 정보가
많이 들어있으니 "찾기"의 들어가 이곳 저곳을 검색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