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삶은 무엇입니까.....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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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4 00:00
> 정건재님이 쓰신글 ===================================
> 올해 마흔이고 64년 7월 15일생으로서 지금까지살아오면서 그다지 순탄한 삶을
> 살아오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척이나 어려움이따른것도 아니였지요.
> 초등3년, 1년을 둔 가장으로 아내와 우리네식구 그져 평범한생활을 하고, 남들처
럼
> 화목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온갖시련을격으면서도 우리가정만은 지키겠노라
> 하며 살고있지만, 점점 힘이드네요. 가족과도 돈거래하면 않된다는 아픈 현실을
> 망각하여 처남이 신신당부하여 사업에보테라고 7천만원 카드빚을 내어 빌려준것
이
> 두달도 못견디고 무너지고 말았지요. 하늘이 캄캄해지고 어찌해야될지몰라 속탄
> 가슴을 술로채우다 이자높은 카드라도 막아야될것 같아 주위의 도움을 받아 간신
> 히 처리는 되었습니다. 평생 누구한테 10원한장 빌려쓰질 않던 난데.....
> 나의 인생과 삶은 점점 꼬이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 융자받아 조금한보금자리 하나마련했지요. 내가벌고 아내가벌고 하면 어느정도는
> 처리가되지않겠나하고 열심히 살고 있지만 그것도잠시 잘다니던 직장이 경영의
> 어려움이있다고 그만둬야했습니다. 처남은도망가고 중풍으로 고생하시는 장모님
을
> 할수없이 저희집으로 모시게되었습니다. 참으로 답답합니다.
> 불경기라 직장은 잘 구해지질않고해서 하루하루 인력시장에나가 조금이나마생활
에
> 보템이되라 하고있지만 ..... 지금하고있는일이 내 인생의 삶의 일부분아라 생각
> 하고싶습니다. 온갖시련도, 그 어떠한 어려움도이겨내리라 자신있지만.....
> 그놈의 돈 앞에는 주져앉고 싶네요.. 이자없는 7천만원을 빌릴수만있다면
> 모든걸 다정리하고...다시...다시.시작하고 싶네요.
> 분명한것은 뭔가 내 삶이 잘풀리지 않는다는느낌입니다.
> 이대로 주져앉기엔 너무나도 아까운나의 나이고, 내 가족을 거느릴수 있는힘이
> 있는한 버티고 싶습니다. 뭔가에서 빠져나올수있는 효혐있는 처방을 부탁
> 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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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닥친 어려움에 처하여 고생이 많겠군요.
귀하와 같이 까닭모를 불행에서 벗어나고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원하는데 적합한
만사형통부라는 부적이 있으니 이것을 한번 사용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