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듯한 미움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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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30 00:00
> 신디님이 쓰신글 ===================================
>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문을 두드립니다.
> 저는 현재 학원강사인 29의 여성입니다. 문제는 다름 아닌 옆반 선생에 대한
> 무시무시한 미움입니다.그 선생은 한마디로 싸가지----
> 며칠전에 그 선생에게 제 감정을 폭발시켰습니다.그래도 억누르면서요.
> 역시나 상대는 안하무인 싸가지-------
> 헌데 웃긴것은 그 선생이 성격이 더러워 모두 묵인하고 있습니다
> 요즘 수업은 안 되고 자꾸 옆반에만 신경이 쓰입니다. 정말 저주인형이라도
> 만들어 저주하고 싶습니다.제가 생각해도 그 선생에게 폭력이나 휘두르지 않
> 을까 -----정말 육두문자가 절로 나오고 그 미워하는 감정속의 제가 너무 시러
> 요. 차도로 밀어버리고 시퍼요. 저 미쳤나봐요. 이런 극악한 감정을 없애고
> 그 미움의 대상에게 무관심이 될수 있는 부적이 있는지요? 또 그 선생을 이직
> 시키고 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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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부를 소지하면 좋은 효험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