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자꾸물어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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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자꾸물어서 죄송...

金永任 0
스님
아랫글 쓴사람인데요
우리집에 수맥이 흐른다는 아랫층 아줌마의 말도있어서인지
전에 살던집에서는 돈도 잘들어오고 그럭저럭 집안 분위기도 좋았는데
이집으로 이사온 뒤론 생전 남편과 크게 싸우지도 않던 우리부부가 사소한일로
창문을 깰 정도로 싸우기도하구요 ...그렇지만 금실은 원래 좋아요
자꾸 몸이 피곤하구그래서 수맥차단매트로 다소간 효염을 보기도했어요
그런데 가게를 폐업할정도로 장사가 안된것도 집이 수맥이 흘러서 그럴거란 생각
이 들기도 하구요 이사를 갈려고 집을 내놓았는데 한달이 다되가도록 [물론이사철
이아니긴하지만] 보러온 사람은 많이 있어도 계약하자는 사람은 없어요
경치좋고 환경좋고 건물도 아주잘 지어진집인데도 나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특별히 아픈데가 있는것도 아닌데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온몸이 무거운게
수맥때문인지 궁금하구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여?
그냥 이사를 가야하는지 아님 계속 살아도 무방한지 궁금해요
집이 서향이라 좀 어둡다고 느껴지지만 살기는 무척 편안집이거든요
집이 터가 안좋은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수맥이 좀있고
무슨이유에선지 돈이 많이 나가고있다는게 느껴저서요
굳이 이사를 가고싶진 않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아님 이사를 갈수있는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