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절맨님이 쓰신글 ===================================
> 거두절미하고 답답한 심정 글로 올립니다..
> 군대에 앤을 보낸 한 여자를 사랑하고 있습니다.....전 남자이구여...
> 그녈 안지는 7년째이지만. 얼마전 3개월전에 우연히 만나...사랑을 하게 되었습니
> 다...그녀 나이는 25살이구요...
> 지금 생각해보건데.. 그녀는 앤을 보내고 난 외로움때문에 절 만난거 같아요...
> 제가 고민이 되는건 다름이 아니라.. 그녀는 순수한 그런 애 였는데.
> 저와 석달만에 성관계를 4번씩이나 가질 정도로 친해졌어요...
> 글구 전 그녀를 절대 놓치지 않아야 되겠다라는 결심도 했구요..
> 근데 말이죠..그런 제게 어느날 문득 군대 간 앤이 휴가 나온다구.
> 그 동안은 연락을 하지 말라고 그러면서. 복귀하면 다시 연락 하겠데요....그리고
하
> 는말이..자기 맘속엔 두명이지만. 한 명을 선택했다나요.!! 그 군대간 앤을 말이
> 죠.....
> 어이도 없고 며칠을 멍하니 보내고 있답니다.....
> 전 정말 그녈 사랑하고 있는데 말이죠,,,,
> 늘 그녀는 제게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말을 했죠..!!
> 그렇게 그 앤을 사랑한다면 왜 저와 성관계와 아울러 추억을 만들었까요.....
> 도무지 그녀의 맘을 이핼 못하겠어요......
> 저는 사회생활을 7년 정도 하고 있는 32살의 총각이랍니다.
> 정말 그녀를 이대로 보내기 시른데.. 어저면 좋죠..?
> 정말 답답해요.....제가 좀 보수적인 면이 있긴한데......
> 정말 그 앤을 사랑한다면 왜 저와 그런 관계를 했는지...
>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그렇지....그런 중요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면서 다
> 시
> 그앤에게 돌아간다고 하는 그녀를 제가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요?
> 오만 잡 생각이 절 괴롭히네요......
> 저를 성 관계 상대로 생각 한건지.. 나 참.....
> 어떻게 하면 그 사람과 헤어지고 그녀가 제게 올까요...?
> 아무튼 스님 저 좀 도와주셔요... 좀 부탁드립니다......!!
> 전 그녀와 결혼 하고 싶거든여..간절히...
> 과연 인연이 안될런지....
> 저는 1972년 5월28일생(음력) 생시는 오전 6-7시정도 되구요..
> 그녀는 1979년 6월 14일생(양력)생시는 모르구요...
>
> 제발 좀 부탁합니다..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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