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세요
스님
0
2003.04.17 00:00
> 이혜진님이 쓰신글 ===================================
> 스님..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좋아요
> 전 딸둘 둔 주부예요 욕심이 많아서 사는게 늘 불만입니다
> 남편하고는 믿음 신뢰 없고 서로 미워하고 저주하고 경멸하고 마지못해 삽니
> 다 남편을 죽일려고 부적도 써볼려고 마음도 먹었습니다
> 제가 나쁜여자라는거 알아요 하지만 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죽을것처럼 괴로
> 웠습니다 말만 부부지 남보다 더 못한 삶을 삽니다
> 이런삶이 유지되다보니 애들이고 뭐고 다 싫고 훌훌 털어버리고 싶은생각도
> 듭니다
> 정말이지 여기서 아니 남편에게서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 보기만해도 화병이 날것같고 이혼하자고하니까 위자료 못주니까 그냥 돈많은
> 사람만나서 집 나가라고 그러네요
> 정말 싸울땐 서로를 아주 무시하고 경멸하고 저주하는 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
> 사는게 고통 그 자체입니다 애들땜에 마지못해 산다는게 맞아요
> 작년에 누구소개로 스님을 찾아갔더니 신받을 팔자라고 하던데 그리고 다른
> 곳에서는 과부될 팔자라고도 하고 하튼 제사주가 아주 평탄하지는 않은가 봅
> 니다 그래서 그런데 이런삶에서 탈피할수있는 부적같은건 없을지요?
> 스님의 상담을 꼭 좀 받고싶습니다
> 참고로 전1973년음력12월20일생 아침7시경 남편은1972년음력5월16일 아
> 침경에 태어난걸로 알고있어요
> 꼭좀 부탁드릴께요
>===============================================
사주가 너무 좋지않고 팔자가 너무 사나운 귀하와 같은 경우에는 부적으로
효험을 보기 어렵겠군요.
평소 많은 공덕을 쌓던지 주깊은 산골에 들어가 많은 기도를 해야만 평탄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같습니다.
> 스님..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좋아요
> 전 딸둘 둔 주부예요 욕심이 많아서 사는게 늘 불만입니다
> 남편하고는 믿음 신뢰 없고 서로 미워하고 저주하고 경멸하고 마지못해 삽니
> 다 남편을 죽일려고 부적도 써볼려고 마음도 먹었습니다
> 제가 나쁜여자라는거 알아요 하지만 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죽을것처럼 괴로
> 웠습니다 말만 부부지 남보다 더 못한 삶을 삽니다
> 이런삶이 유지되다보니 애들이고 뭐고 다 싫고 훌훌 털어버리고 싶은생각도
> 듭니다
> 정말이지 여기서 아니 남편에게서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 보기만해도 화병이 날것같고 이혼하자고하니까 위자료 못주니까 그냥 돈많은
> 사람만나서 집 나가라고 그러네요
> 정말 싸울땐 서로를 아주 무시하고 경멸하고 저주하는 말을 너무 많이 합니다
> 사는게 고통 그 자체입니다 애들땜에 마지못해 산다는게 맞아요
> 작년에 누구소개로 스님을 찾아갔더니 신받을 팔자라고 하던데 그리고 다른
> 곳에서는 과부될 팔자라고도 하고 하튼 제사주가 아주 평탄하지는 않은가 봅
> 니다 그래서 그런데 이런삶에서 탈피할수있는 부적같은건 없을지요?
> 스님의 상담을 꼭 좀 받고싶습니다
> 참고로 전1973년음력12월20일생 아침7시경 남편은1972년음력5월16일 아
> 침경에 태어난걸로 알고있어요
> 꼭좀 부탁드릴께요
>===============================================
사주가 너무 좋지않고 팔자가 너무 사나운 귀하와 같은 경우에는 부적으로
효험을 보기 어렵겠군요.
평소 많은 공덕을 쌓던지 주깊은 산골에 들어가 많은 기도를 해야만 평탄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을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