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실로 동여맨 부적의 의미
스님
0
2003.02.24 00:00
> 노민님이 쓰신글 ===================================
> 얼마전 친지로부터 몸에 지니고 다니라는 부적을 받았습니다.
> 넉장짜리 부적인데 4번접어서 색실(흰색,노랑,초록,파랑,빨강)에 동여매여 묶여
있
> 습니다.
> 이상태대로 몸에 지니고 다니라고 하는데, 왠지 뭔가에 동동 묶여있다는게 혹시
내
> 가 내 기를 맘껏 펼치지 못하거나 나의 운이 뜻대로 뻗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의
> 심스럽습니다.
> 넉장짜리 부적의 내용은 호랑이그림하나, 알수없는 글자 두장 그리고 큰 원안에
작
> 은글자가 가득차있는것입니다.
> 설명이 부족하여 부적내용은 무슨내용인지 모른다하더라도 묶은 색실의 의미라
도
> 알려주세요. 영 찝찝합니다.
>
>===============================================
부적에 그려진 문양이나 도형 혹은 그림은 전래로 내려오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순간적인 영감에 의하여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또한 색실등 보조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부적의 내용은 주문이나 진언처럼 설명하지않는 것이며
어디에 사용할 부적인지만 알면되지 그 이상을 알아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찝찝하다고 생각하는 부적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으니 소각하기 바랍니다.
> 얼마전 친지로부터 몸에 지니고 다니라는 부적을 받았습니다.
> 넉장짜리 부적인데 4번접어서 색실(흰색,노랑,초록,파랑,빨강)에 동여매여 묶여
있
> 습니다.
> 이상태대로 몸에 지니고 다니라고 하는데, 왠지 뭔가에 동동 묶여있다는게 혹시
내
> 가 내 기를 맘껏 펼치지 못하거나 나의 운이 뜻대로 뻗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의
> 심스럽습니다.
> 넉장짜리 부적의 내용은 호랑이그림하나, 알수없는 글자 두장 그리고 큰 원안에
작
> 은글자가 가득차있는것입니다.
> 설명이 부족하여 부적내용은 무슨내용인지 모른다하더라도 묶은 색실의 의미라
도
> 알려주세요. 영 찝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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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에 그려진 문양이나 도형 혹은 그림은 전래로 내려오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순간적인 영감에 의하여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또한 색실등 보조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부적의 내용은 주문이나 진언처럼 설명하지않는 것이며
어디에 사용할 부적인지만 알면되지 그 이상을 알아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찝찝하다고 생각하는 부적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으니 소각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