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부적을 써야할지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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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3 00:00
> J님이 쓰신글 ===================================
> 75년 3월 1일(음) 17시 30분경의 사주인 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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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 결혼해 두아들을 두고 있는 저는 요즘 살기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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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으로 수면제를 먹고 죽을 결심에 몇차례 수면제를 처방받아놓은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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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박합니다 인덕 부모덕 재산 모든것이 없고 가진것 배운것도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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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지금의 남편이 잘해주기에 동거해 살다 결혼해 평범히 살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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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근처에 계시는 부모님은 사흘이 멀다하고 싸우시고 남편덕도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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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일엔 등안시해 일(작년부터 세차일을 합니다)이며 가정을 혼자 도맡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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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서 몸도 마음도 지쳐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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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변환경이 모두 죽어라죽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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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수술후 집에 왔지만 얼마나 아프냐는 말한마디 없는 남편에 정내미가 다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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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집니다 라면한그릇을 먹어도 맘고생하며 살고 싶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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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그늘속에서 뒷바라지만 하며 인생을 허비하고 싶지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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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하게 이혼할수있는 부적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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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은 71년 1월 11일생(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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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박하니 도움바랍니다 부적의 효과는 어느정도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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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생활에 고생이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귀하가 지은 전생의 업보에 의하여 현생에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적은 믿음을 가지고 사용해야 하는데 부적을 사용하기도 전에 효과부터
생각한다면 부적으로 효험을 보기는 어려우니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