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생님이 쓰신글 ===================================
> 스님 저는정하여진 절이없이 갓바위에 다녀요.어제도 가다와는데 마음이 한결
가
> 뿐 해져서 무던지 다 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그런데 어떻분에 애기론 시주해두
자
> 기에맞는 절이있다고 하던데 그러가요.그리고 보살님 들이 들고 다니시는 염주
는
> 어디서 구하는 것이 좋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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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는 부처님을 보러가야 합니다.
부처님의 모양을 보러가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께서 깨달은 진리의 말씀을
듣고 되새기기 위하여 가야합니다.
자기에게 맞는 절이란 자기눈의 안경과 같이 이절 저절에 다니다 보면
자기 마음에 와 닿는 절이 생깁니다.
그렇게 마음닿는 절 한 곳을 정해놓고 꾸준히 다니면 다음에 어떤 바쁜 일이
생기거나 집안에 좋지않은 일이 생겼을 때 유리합니다.
염주는 불교용품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