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에서 <무진스님의 부적연구소> 웹사이트를 기획할 때
불교관련 용품점 및 법사님(?), 철학관, 점집 등을
다니면서 부적에 관한 시장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1. 불교용품점에서는 미리 인쇄된 각종 부적을 팔더군요.

가격도 1,000원부터 3,000원까지 매우 저렴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적이 과연 어떠한 도움이 될지 의문스러웠고,
각자 개인에 맞는 사주나 어떠한 도움말(사용 설명서 등)도 없이
그 효험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부적연구소>는 100% 수제작한 부적만 판매합니다.


2. 주변의 법사님(?), 철학관, 점집 등

여기서도 미리 인쇄된 각종 부적을 팔더군요. (없는 곳도 있었음)
그런데 일부 철학관(점집)은 불교용품점에 진열되어 있던 그 부적을
10,000원에서 30,000원까지 파는 곳도 있어
우리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효험있다는 유명한 철학관(점집)은 역시 다르더군요.
일단 사주를 보고, 본인이 처한 현실을 경청한 후
영험한 부적을 그리는 분(스님)을 따로 소개해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3. 애드뱅크 대표이사 개인적인 소견

저는 무진스님을 부적 관계로 뵌지가 5년째로 접어 드는데
개인적으로 무진스님의 부적 덕을 톡톡히 본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이러한 인연이 <무진스님의 부적연구소>가 탄생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IMF 시절에 거래처 부도로 인하여 자살까지 생각할 만큼
어려운 시기를 보내었습니다.

첫번째(99년) 부적은 제가 망하지 않고 재기하게 도와달라는 부적이었고
두번째(2000년) 부적은 투자자의 투자를 받아 부채 없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었고
세번째(2003년) 부적은 회사가 번창하고 임직원이 화합하는 부적이었습니다.

현재 첫번째, 두번째 부적의 목적은 달성 되었고,
세번째 부적의 효험을 위하여 저 자신도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부적은 그 자체가 신비한 효험을 발생시키는 것 보다는
그 영험한 부적을 소지함으로써 자신의 마음가짐과 행동거지가 바뀌고
지속적으로 부적에 대한 목표를 생각 하면
자신도 모르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노력하게 되며
그 소원이 성취된다는 것이죠.


끝으로,
두서없는 본인의 글을 읽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무진스님의 부적연구소>를 통하여
여러분들의 인생과 가정에 항상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