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제를 절과 다른 곳에서 지내는 것의 차이
스님
0
2003.01.16 00:00
> 오숙희님이 쓰신글 ===================================
> 엄마의 천도제를 절에서 하지않고 사당에서 했는데
> 다른 면이 많나요?
> 부디 사랑하는 엄마께서 흡족해 하셨으면 하는데
> 또 49제는 절에서 한다는데
>===============================================
절의 법당에는 점안을 한 부처님과 절을 지키면서 옹호하는 신장님이 계시며,
여러사람이 오랜 세월동안 정성과 기도를 하므로 그 선기(善氣)가 항상 법당
안에 가득 뻐쳐있어 기감(氣感)을 느끼는 사람은 법당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그 기운에 머리가 쭈삣쭈삣 설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천도제를 이런 법당에서 지내는 것과 다른곳에서 지내는 것과의 차이를
아픈사람의 치료에 비유하자면
시골 보건소에서 치료받는 것과 서울대학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생각하기
바랍니다.
> 엄마의 천도제를 절에서 하지않고 사당에서 했는데
> 다른 면이 많나요?
> 부디 사랑하는 엄마께서 흡족해 하셨으면 하는데
> 또 49제는 절에서 한다는데
>===============================================
절의 법당에는 점안을 한 부처님과 절을 지키면서 옹호하는 신장님이 계시며,
여러사람이 오랜 세월동안 정성과 기도를 하므로 그 선기(善氣)가 항상 법당
안에 가득 뻐쳐있어 기감(氣感)을 느끼는 사람은 법당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그 기운에 머리가 쭈삣쭈삣 설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천도제를 이런 법당에서 지내는 것과 다른곳에서 지내는 것과의 차이를
아픈사람의 치료에 비유하자면
시골 보건소에서 치료받는 것과 서울대학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으로 생각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