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일전에 전생치료 문제로 스님과 많은 메일을
주고 받던 인생비애입니다.
저도 부적을 신청했기에 부적 회원으로 등록된걸로 알고 잇습니다.
스님 절 기억 하시나요?
그동안 너무나 바빠서 스님께 메일을 드릴 여유 조차 없엇습니다.
스님께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전생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근데 제가 어제 꿈을 꾸었는데 너무나 흉몽 같아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간단한 질문에는 스님께서 답변을 해주실수 있다길래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제 고민이 어떤건지 아시죠?
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남성을 사랑하는 몹쓸 운명을
타고난 사람입니다. 근데 머리까지 빠져서 남들에게 놀림감이 될
지경에 이르러서 스님께 부적을 신청햇었던 사람입니다.
근데 어제 꿈을 꾸었는데 머리가 다 빠져서 잔털 몇가닥만
남고 하나도 머리가 남지 않는 꿈을 꾸었습니다.
새벽녁에 꾸었구요.
꿈이라기에는 너무나 생생했었습니다.
해몽책을 보니 머리카락이 다 빠지는 꿈은 흉몽이라 하더군요.
어쩌면 좋죠?
혹시 제 머리가 현실로도 다 빠지는건 아닐까요?
그렇지 않다면 또 다른 근심거리가 생긴다는 의미일까요?
스님 가르쳐주실수 없을까요?
그리고 이게 흉몽이라면 피할방법은 없을까요?
부적을 사용해야한다면 부적을 사용하고 생활속에서
피할수 있다면 피하고 싶어요.
여러사람에게 꿈얘기를 하면 나쁜 꿈은 없어진다던데
사실인가요?
스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