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어요
정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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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31 00:00
어제 스님한테 잘 받았다는 메일 보내고 식구들 눈치보다가 깜박 잠이 들었나봐요.
아침 눈뜨고 보니 소각용이 그대로 있지 뭐겠어요.
어떡하죠.
스님이 귀하게 처방해준 부적을 제가 소홀했나봐요.
마음이 왜이리 뒤숭숭한지 다른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놀래서 그냥 태워서 화분속에 묻어 버렸어요.
비용지출은 제가 어떻게 해서라도 지출을 해볼테니 몸고생 마음 고생 좀 덜어주세요.
아침 눈뜨고 보니 소각용이 그대로 있지 뭐겠어요.
어떡하죠.
스님이 귀하게 처방해준 부적을 제가 소홀했나봐요.
마음이 왜이리 뒤숭숭한지 다른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놀래서 그냥 태워서 화분속에 묻어 버렸어요.
비용지출은 제가 어떻게 해서라도 지출을 해볼테니 몸고생 마음 고생 좀 덜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