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아득히 멀리있는 그사람..
대학원생
0
2002.10.01 00:00
며칠전에 얼굴보고 대화도 하고 그랬지만..
그 후로 또다시 연락한통없는 그사람..
기다리라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건지..
자기도 나도 둘다 취업준비중인데..
대기업채용공고나니까.. 그다음날 바로 원서넣었다는 그 사람...
난 그사람때문에 괜찮은 대기업 리쿠르트 기회 다 놓쳤는데..
정작 그사람은 자기가 바로서기전까지 저한테 연락못한다네요..
만약 제가 다가서면 그 사람이 더 물러날까봐 먼저 연락도 할수가 없고..
너무나.. 답답한 상황입니다.
만났을때는 딴여자있는거 아니고.. 상황이 괴로우니까.. 이런식으로
생각하려고 혼자 위로를 해보았죠..
또다시 시간이 갈수록 답답해져요.. 사람마음.. 이렇게 혼란스러운
거였나봐요..
난 그사람만 옆에있으면.. 어떤 회사에 가든 무슨일을 하든..
별로 개의치 않는데..
그사람은.. 자기 위신.. 체면.. 그런것이 저보다 더 중요한가봐요..
난 그날도 그렇게 난 그사람자체를 사랑한다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그사람은 너무나.. 이기적인 사람인거 같아요..비록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지만 그런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이력서 내고 다니고.. 그럴기력도 있고..
어쩌면 그날 만나 제게 한 말들도.. 사실이 아닐수도 있겠죠..
만약 그렇다면.. 전 또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그사람을 애초에 알지 못했더라면.. 이렇게 괴롭지도 않았을텐데..
이런생각까지 듭니다..
주변에서는 다들 저보고 바보라고말하고..
콧대높고 도도하기로 유명하던 제가..저의 자존심은 모두 헌신짝처럼..
한꺼번에 무너져버리고..
사람 무너지는거.. 한순간이더라구요.
나름대로 그오빠 만나기전엔 모든일에서 자신감이 넘쳤었는데..
지금은..
모든면에서 자신감을 상실했으니까요.
모르겠습니다..
그사람도 나도.. 그리고 언제까지 기다려야할것인지도.. 언제까지
이렇게 마음고생해야하는지도....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는 비교도 못할만큼 그사람으로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데.. 그사람은 취업때문에 괴롭다더군요..
문득 이런생각도 들어요..
그사람이 정말 날 생각이라도 해주는거면..
내마음 다알면서.. 이렇게 막연히 나 괴로운거 알면서 내팽게치진 않을거다
이런 생각이요..
본인의 체면과 위신때문에 저한테 연락안하는 거지만..
당하는 저는 너무 답답하고 미칠것 같으니까요..
이런 이기적인 사람을 사랑할수 밖에 없는 제 자신이 더욱 답답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래야되는건지..
아직도 아득히 멀리있습니다.. 그사람은........
그 후로 또다시 연락한통없는 그사람..
기다리라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건지..
자기도 나도 둘다 취업준비중인데..
대기업채용공고나니까.. 그다음날 바로 원서넣었다는 그 사람...
난 그사람때문에 괜찮은 대기업 리쿠르트 기회 다 놓쳤는데..
정작 그사람은 자기가 바로서기전까지 저한테 연락못한다네요..
만약 제가 다가서면 그 사람이 더 물러날까봐 먼저 연락도 할수가 없고..
너무나.. 답답한 상황입니다.
만났을때는 딴여자있는거 아니고.. 상황이 괴로우니까.. 이런식으로
생각하려고 혼자 위로를 해보았죠..
또다시 시간이 갈수록 답답해져요.. 사람마음.. 이렇게 혼란스러운
거였나봐요..
난 그사람만 옆에있으면.. 어떤 회사에 가든 무슨일을 하든..
별로 개의치 않는데..
그사람은.. 자기 위신.. 체면.. 그런것이 저보다 더 중요한가봐요..
난 그날도 그렇게 난 그사람자체를 사랑한다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그사람은 너무나.. 이기적인 사람인거 같아요..비록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지만 그런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이력서 내고 다니고.. 그럴기력도 있고..
어쩌면 그날 만나 제게 한 말들도.. 사실이 아닐수도 있겠죠..
만약 그렇다면.. 전 또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그사람을 애초에 알지 못했더라면.. 이렇게 괴롭지도 않았을텐데..
이런생각까지 듭니다..
주변에서는 다들 저보고 바보라고말하고..
콧대높고 도도하기로 유명하던 제가..저의 자존심은 모두 헌신짝처럼..
한꺼번에 무너져버리고..
사람 무너지는거.. 한순간이더라구요.
나름대로 그오빠 만나기전엔 모든일에서 자신감이 넘쳤었는데..
지금은..
모든면에서 자신감을 상실했으니까요.
모르겠습니다..
그사람도 나도.. 그리고 언제까지 기다려야할것인지도.. 언제까지
이렇게 마음고생해야하는지도....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는 비교도 못할만큼 그사람으로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데.. 그사람은 취업때문에 괴롭다더군요..
문득 이런생각도 들어요..
그사람이 정말 날 생각이라도 해주는거면..
내마음 다알면서.. 이렇게 막연히 나 괴로운거 알면서 내팽게치진 않을거다
이런 생각이요..
본인의 체면과 위신때문에 저한테 연락안하는 거지만..
당하는 저는 너무 답답하고 미칠것 같으니까요..
이런 이기적인 사람을 사랑할수 밖에 없는 제 자신이 더욱 답답합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래야되는건지..
아직도 아득히 멀리있습니다.. 그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