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의 골이 깊은 사람은 삽으로 메울 수 없다 -

내일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모른체 우리는 캄캄한 밤길을 걸어가듯
하루하루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사주팔자라는 거역할 수 없는 제3의 힘에 이끌려 자기의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는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인 것인가?
사람의 운명은 도도히 흐르는 물줄기와 같다.
실개울같은 작은 물줄기가 있는가하면 강물같은 큰물줄기도 있다.

이 물줄기로 인하여 불행이 일어나고 있다면 어찌 그냥 바라보고만
있을 수 있겠는가!
막을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해야지............
그 중 한가지가 부적이다.
그런데 이 부적은 삽과 같아 작은 운명의 물줄기는 막을 수 있어도
큰 물줄기는 막기 힘든다.
이것은 포크레인이나 중장비로 막아야 되듯이 운명의 큰 흐름은 기도나
천도제등 하늘을 감동시킬 만큼 지극한 정성으로 막을 수 있다.

근래 어떤 공장에서 안전사고가 자꾸 일어나는 가운데 부도를 맞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고사를 지냈더니 자금이 원만히 해결되고 사고가 딱
끊겨 공장이 순조롭게 돌아가게 되는 것을 경험한바 있다.
이런 경우는 공장 주위의 토신을 달래 효험을 본 것이고,
집안에 끊임없이 우환이 발생하여 조상천도제를 지내주었더니 언제 그랬느냐
는듯 잠잠해 졌고,
남녀간 애정문제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을 때 결혼 전에 죽은 형제 자매의
천도제를 지내주었더니 거짓말 같이 저절로 해결되었다.

부적으로 효험을 보지 못했다고 실망해서는 않된다.
사람이 죽는 것은 약이 없기 때문이 아니듯이 모든 사람에게 모든 부적이
100% 효험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물줄기는 삽으로 계속 퍼넣으면 어느 시기에는 물줄기가 막아지듯
부적을 믿고 지성으로 기도하다보면 하늘도 감복하여 언젠가 원하는 소원이
이뤄지게 된다.
그리고 부적의 효험에 대한 결과는 모두 본인의 몫이다.
복권당첨부로 1등 당첨금이 본인의 돈인 것처럼.........

부적으로 효험을 보지못한 사람이 다른 처방으로 운명을 바꾸는 방법으로는
여러종류가 있으며 사람의 근기(환경)에 따라 다르겠으나 그 중 몇가지
스님이 할 수 있는 것을 나열해 보면(특징)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첫째 - 천도제(비용이 많이 듬)
둘째 - 기도(비용은 들지않지만 본인의 많은 노력과 시일이 소요됨)
셋째 - 최면(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며칠간 소요되며 비용이 좀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