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001년)에는 양띠, 돼지띠, 토끼띠는 삼재가 드는 해입니다.
삼재란 3가지 재난을 의미하는데 물, 불, 바람을 말합니다.
이 물의 기운과 불의 기운, 바람의 기운으로 원인으로하여 손해를 보거나
병이 들거나 어려움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물이란 모든 액체를 말하며 불이란 탈 수 있는 것과 타게하는 것 타게하는
원인까지 포함합니다.
또한 바람이란 부는 바람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까지 의미합니다.
내년에는 삼재가 시작되는 해로 "입삼재" 혹은 "드는 삼재, 들삼재"라고하
며
2002년에는 삼재가 머무는 해로 "중삼재" 혹은 "묵는 삼재, 눌삼재" 라고
하며
2003년에는 삼재가 끝나는 해로 "출삼재" 혹은 "나는 삼재, 날삼재"라고 합
니다.
사람에 따라 삼재의 기운을 많이 받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렇지않고 삼재
의 영향을 별로 받지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별히 나쁜 운세를 타고나지 않은이상 굿을 할 필요없이 부적으로도 충분
합니다.
삼재예방부로는 1년마다 바꾸는 부적과 3년을 통틀어 예방하는 부적이 있는
데 지금 사용 한다면 3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